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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마포구 · 문화·체험

문화비축기지
사진: Mvcervi,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커다란 탱크와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곳에서 도시의 새로운 쓰임을 발견해 보세요.

이곳을 고르는 이유

산업 시설이 문화 공간으로 바뀐 모습이 궁금하다면. 거대한 원통형 탱크와 숲이 만나는 풍경을 탐색할 수 있어요.

가서 이렇게 즐겨보세요

문화비축기지는 석유를 보관하던 탱크와 산업 시설을 문화 공간으로 바꾼 곳입니다. 커다란 원통형 구조물과 주변 숲이 독특한 풍경을 만듭니다.

탱크의 크기와 재료를 살펴보며 예전 용도를 상상해 보세요. 내부 공간은 전시나 행사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기록으로 만나는 이야기

이야기 01

기름을 비축하던 비밀스러운 공간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서울은 비상시 사용할 석유를 보관할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1976–1978년에 만들어진 다섯 탱크에는 대량의 연료가 저장됐고 일반인의 접근은 제한됐습니다. 둥근 탱크는 처음부터 전시와 공연을 위한 독특한 건축물이 아니었습니다.

이야기 02

월드컵을 앞두고 멈춘 탱크

가까이에 월드컵경기장이 들어서며 안전을 위해 석유비축기지는 폐쇄됐습니다. 한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다 201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문화공원으로 바꾸는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산업시설의 수명이 끝나도 그 장소의 역사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사례입니다.

이야기 03

버린 철판이 새 건물의 재료로

문화비축기지는 2017년 문을 열었습니다. 일부 탱크는 원형을 보존하고, 다른 탱크에서 나온 철판은 새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데 다시 사용했습니다. 탱크마다 보존과 변형 방식이 다르므로 표면과 구조를 비교해 보세요. 재활용이 작은 물건뿐 아니라 건축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참고 자료

방문 전 확인하세요

운영 시간과 휴무일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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