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붉은 벽돌과 뾰족한 첨탑이 만드는 고딕 건축의 실루엣을 감상해 보세요.
이곳을 고르는 이유
명동에서 고딕 건축을 만나고 싶다면. 붉은 벽돌과 뾰족한 창, 높은 종탑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가서 이렇게 즐겨보세요
명동성당은 명동의 언덕 위에 자리한 가톨릭 성당입니다. 붉은 벽돌과 높이 솟은 종탑, 뾰족한 창문이 고딕 건축의 특징을 보여 줍니다.
외관을 천천히 둘러보고, 내부에서는 예배와 기도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용히 머물러 주세요. 종교 공간의 촬영 안내도 함께 지켜 주세요.
기록으로 만나는 이야기
두 건축 담당자가 이어 지은 성당
명동성당은 코스트 신부가 설계와 감독을 맡았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 프와넬 신부가 공사를 이어 1898년에 완공했습니다. 한 사람의 구상으로 시작한 일이 다른 사람에게 이어져 마무리된 건축입니다. 붉은 벽돌과 높이 솟은 종탑은 주변 낮은 건물들 사이에서 강한 표지가 됐습니다.
예배당이 현대사의 피난처가 되다
명동성당은 신앙의 공간이면서 민주화운동의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1987년에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과 관련한 발표와 민주화운동의 흐름이 이곳에 연결됐습니다. 아름다운 건축을 보는 것과 함께 사람들이 왜 이곳으로 모였는지 생각해 볼 만합니다.
벽돌과 빛으로 읽는 내부
뾰족한 아치와 길게 이어지는 공간, 창을 통과한 빛을 차례로 살펴보세요. 바깥의 복잡한 명동 거리와 다른 분위기를 건축이 만들어냅니다. 지금도 예배가 이루어지는 성당이므로 관람할 때에는 진행 중인 의식과 기도하는 사람을 배려해 주세요. 살아 있는 종교 공간이라는 점도 장소의 역사입니다.
참고 자료
방문 전 확인하세요
운영 시간과 휴무일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