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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

종로구 · 궁궐·역사

흥인지문
사진: Tom Page, CC BY-SA 2.0 · Wikimedia Commons

성문을 감싸는 옹성의 곡선과 누각을 따라 한양도성의 흔적을 만나보세요.

이곳을 고르는 이유

성문이 도시를 어떻게 지켰는지 궁금하다면. 문을 감싸는 곡선형 옹성을 보며 방어 구조를 이해할 수 있어요.

가서 이렇게 즐겨보세요

흥인지문은 한양도성의 동쪽 큰 문으로, 동대문이라고도 부릅니다. 문 앞을 둥글게 감싸는 옹성은 성문을 지키기 위해 만든 방어 시설입니다.

문만 보지 말고 바깥쪽 성벽의 곡선도 함께 살펴보세요. 도심 도로와 가까우므로 보행로에서 안전하게 감상해 주세요.

기록으로 만나는 이야기

이야기 01

동대문이라는 이름의 출발점

흥인지문은 한양도성의 동쪽 큰 문입니다. 동대문이라는 익숙한 지역 이름도 이 문과 연결됩니다. 지금 남아 있는 문루는 고종 때인 1869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 건축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오래된 장소라고 해서 모든 재료가 창건 당시부터 남은 것은 아닙니다.

이야기 02

문 앞에 또 성벽이 있는 까닭

흥인지문 앞에는 반달 모양의 옹성이 둘러져 있습니다. 적이 문에 곧바로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방어 장치입니다. 서울의 성문 가운데 이런 옹성을 갖춘 곳이라는 점이 특별합니다. 지도나 위에서 본 사진으로 보면 문과 반원형 벽의 관계를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03

문루보다 아래도 살펴보세요

처마의 장식뿐 아니라 큰 돌로 만든 기단과 아치형 통로를 함께 보세요. 돌은 무거운 건물을 지탱하고 통로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맡았습니다. 오늘의 교통과 상업지구 한가운데 남은 성문을 보면 도시의 출입구가 거대한 생활권의 중심으로 바뀐 과정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방문 전 확인하세요

운영 시간과 휴무일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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