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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종로구 · 궁궐·역사

창경궁
사진: Ahmed, CC BY 4.0 · Wikimedia Commons

궁궐의 전각과 나무가 어우러진 길에서 계절의 표정을 만나보세요.

이곳을 고르는 이유

역사 산책에 계절 풍경을 더하고 싶다면. 전각과 연못, 나무가 이어져 건물을 보고 걷는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가서 이렇게 즐겨보세요

창경궁은 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으로 쓰였던 궁궐입니다. 전각뿐 아니라 연못과 나무가 있는 길이 이어져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건물의 기와지붕과 주변 나무를 함께 바라보세요. 같은 길도 계절에 따라 그늘과 색이 달라져 분위기가 바뀝니다.

기록으로 만나는 이야기

이야기 01

세 분의 대비를 위해 넓힌 궁

성종은 1483년 수강궁을 크게 확장해 창경궁을 마련했습니다. 정희왕후·소혜왕후·안순왕후, 세 대비를 모시기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창덕궁과 함께 동궐로 불렸으며 왕실 가족들의 생활이 중요한 기능이었습니다. 왕의 공식 집무만으로 궁궐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이야기 02

동물원이 들어섰던 궁궐

근대에 궁 안에 동물원과 식물원이 조성되고 이름도 창경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나들이를 왔지만 그 과정에서 궁궐 공간의 성격은 크게 훼손됐습니다. 이후 동물원이 옮겨가고 궁 이름과 공간을 회복하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즐거운 유원지 기억과 왕궁 훼손의 역사가 겹친 장소입니다.

이야기 03

이웃한 궁을 함께 읽어보세요

창경궁은 창덕궁과 가까이 붙어 있어 왕실의 생활공간이 어떻게 연결됐는지 상상하기 좋습니다. 전각 앞 넓은 마당과 그 뒤 생활 영역의 규모를 비교해 보세요. 한 건물의 화려함보다 문과 마당,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여러 가족이 함께 지냈던 궁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참고 자료

방문 전 확인하세요

운영 시간과 휴무일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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